지난 2017년 6월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를 국방부가 브리핑룸에 전시한 모습.
전투기도 헬기도 대공포로도 끝내 요격하지 못했다.말로만 편성하고 후속 조치가 없었으니 국민을 속인 셈이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 지난 5년간 없었다.서쪽에서 한강을 따라 서울(광진구 부근 상공)로 날아온 북한 무인기를 요격하려고 출동했을 텐데 끝내 발포하지 않았다.북한 무인기를 막는다고 예산을 퍼부어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중국은 지난해 시속 200㎞속도로 고도 1㎞이하를 비행하는 소형·저속·저고도 드론을 근거리에서 고출력 레이저빔으로 격추할 수 있는 드론 킬러를 공개했다.조종사는 다른 생각하지 말고 격추 시도를 하는 게 맞다.
군인은 적을 보면 박살 내겠다는 자세를 갖는 게 당연하다.
지난 2017년 6월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를 국방부가 브리핑룸에 전시한 모습.-미국·중국의 경쟁도 치열하다.
북한 무인기 500여대 보유한 듯 -북한의 이번 도발 의도는.이번에 KA-1 경공격기가 출동하다 추락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발생했다.
다만 국지 방공과 지역 방공으로 나뉜 국가 방공체계를 이번 무인기 도발을 계기로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는 있다.격추되지 않고 촬영해 갔지만 침투하다 발각됐고 한국의 드론 전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어줬으니 득보다 실이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