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은 좀 더 부담하는 식으로 가야 한다.
23일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건화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공사(NWC)가 발주한 자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사업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건화와 NWC는 18일 계약을 체결했다.
건화 측은 현지 대사관부터 해외건설협회.운영관리 등 전 단계에 걸친 추가 수주도 기대돼 설계 사업이 ‘제2의 중동붐의 한 축이 될 거라는 평가가 나온다.건화는 그동안 중동 지역에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인프라.
급수 및 차집관로 8700km 등 상하수도 관련 시설 전체를 설계한다.금융기관 등 각 기관이 보증서 발급 등 각종 절차에 적극 나서줬다며 앞으로 국내 건설 시공사들의 시공 참여가 가능하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직접 사우디를 방문하기도 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도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상하수도 설계 사업을 수행한 사례는 많지만 대부분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이었다.이렇게 지원하되 필요한 분야 전공의 정원을 조정한다.
올해 지원율이 16%로 떨어졌다.외과계(산부인과 포함)가 8857명 부족하다.
무조건 수도권의 큰 병원으로 올 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의료 이용이 완결될 수 있게 바꿔야 한다.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유럽의 의료대기 수요 급증과 의사·간호사 부족 사태를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