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1일 차인 5월 28일.
왜곡된 거짓 주장의 깃발이 나부끼는 혼돈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우리가 인간으로 남고자 한다면 오직 하나의 길 열린 사회의 길이 있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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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도 정치권의 일방적 주장에 동조하기보다는 객관적 설명력이 높은 주장을 잠정적 참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개인 방송이나 SNS는 거짓 정보에 기인한 주장들을 확대재생산하고 정치가들은 이를 이용하여 우리를 맹목적 추종으로 이끈다.
기네스 펠트로가 주연한 ‘슬라이딩 도어즈라는 영화에서도 한순간 지하철을 타지만 않았다면 인생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뀌게 되는 모습을 대조적으로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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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 천하 2020년 6월 파묘(破墓)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작가는 어느 날 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유해 앞에 꿇어앉았는데 ‘숨을 쉬기 어려웠다고 했다.
몇 년 전 C씨는 북경과 평양에 직접 가서 친화감을 과시했다.대전현충원에서 ‘파묘대상자 묘역찾기 대회가 벌어졌다.